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거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소를 우리에게 주신 목적이 출애굽기 25장 8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소를 지어달라고 부탁하십니다. ‘거할 성소’에서 ‘거하다’는 히브리어로 ‘거주하다(dwell)’라는 의미의 ‘샤칸(שָׁכַן)’을 썼습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하나님께서 성소를 우리에게 주신 목적이 출애굽기 25장 8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소를 지어달라고 부탁하십니다. ‘거할 성소’에서 ‘거하다’는 히브리어로 ‘거주하다(dwell)’라는 의미의 ‘샤칸(שָׁכַן)’을 썼습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성소는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만남의 광장이면서 동시에 마귀와 세상 그리고 죄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는 피난처가 되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서 죄를 피해 달아날 곳은 성소 밖에 없습니다. 옛날 삼한시대 한반도에 ‘소도(蘇塗)’라는 지역이 있어서 죄인이 그곳으로 도망가면 잡아갈 수 없었던 것처럼 성소가 딱 그러한 장소입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성소에는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가 또 하나 있습니다. 그곳은 ‘지성소(至聖所)’라고 부르는 공간입니다. 히브리어로는 ‘코데쉬 하코다쉼(קֹדֶשׁ הַקֳּדָשִׁים)’이라고 하며 이를 그대로 영어로 옮기면 ‘더 홀리스트 오브 홀리스(the holiest of holies)’, 즉 ‘거룩한 것들 중에서 가장 거룩한 장소’라는 의미가 됩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이전 강의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기 위해 임하시는 곳이 어디인지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그에 덧붙여 성소에서 ‘번제’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언급한 적 있듯이 ‘번제(燔祭)’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올라(עֹלָה)’라고 하는데 ‘위로 올라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이제 속죄제의 마지막 과정과 그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소로 죄를 옮기는 단계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번제단에서, 즉 십자가에서 속죄의 근거는 100% 완성되었습니다. 십자가, 곧 번제단에서 죄의 대가가 치러지지 않았다면 성소에서 벌어지는 나머지 속죄의 과정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성소는 크게 두 개의 정사각형 마당으로 되어 있었는데 그 앞마당에는 십자가를 상징하는 번제단이 있었고, 뒷마당에는 성막(회막)이 있었습니다. 성막은 또 둘로 나누어 첫째 칸을 성소, 둘째 칸을 지성소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속죄소가 놓여있었습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지난 글에서는 성소의 앞마당에서 이루어진 땅의 심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성소의 뒷마당 즉 하나님의 집을 상징하는 성막의 첫째 칸인 성소와 둘째 칸인 지성소에서 이루어지는 심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지난 강의에 이어 예수님의 대제사장 직분에 대해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히브리서 6장 18〜20절)
강사 : 홍요한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