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진리의 위상이 높아지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서 있는 십자가사랑 세계선교센터 입니다.

씨앗이 방바닥이나 서랍 속에 있을 때는 싹이 트지 않습니다. 그 씨앗이 땅속에 들어가고 또 햇빛과 습도와 온도와 공기 조건이 적절할 때 싹이 틉니다.

그러나 조건이 갖추어졌을지라도 씨앗이 스스로 알아서 싹을 틔우는 것이 아닙니다.

씨앗은 자신이 지금 방바닥에 있는지 서랍에 있는지, 땅속에 있는지 또 조건이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알지 못합니다.

씨앗이 싹이 트도록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조건이 되지 않아도 하나님의 능력은 싹을 틔우실 수 있지만 그럴 경우 그 생명이 살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어 싹이 트더라도 그 생명은 죽어버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아예 싹을 틔우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싹이 틀수 있는 기본 조건이 갖추어졌을 때, 하나님께서 새싹 즉 생명이 트게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영적생명을 싹 틔우시는 원리와도 같습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연구하셔서 영적생명을 싹 틔우시기 위하여 기본 여건을 조성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이끄심과 성령의 사역을 경험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타락 전, 창조 시에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주신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본성, 본능적 사랑의 본성’ 즉 “하나님의 씨”로 영혼이 거듭나는 경험에 까지 이르게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생명까지 희생하시면서 자녀에게 주기를 원하시는 영원한 생명 바로 그 구원의 선물을 여러분이 받음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