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숨과 하나님의 숨은 하나
인간은 성령의 전(殿)입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린도전서 6장 19절) 부모 없이는 자식도 없습니다. 아기가 탯줄에 달려 있을 때부터 산모와 태아는 하나였습니다. 생명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하나였습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인간은 성령의 전(殿)입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린도전서 6장 19절) 부모 없이는 자식도 없습니다. 아기가 탯줄에 달려 있을 때부터 산모와 태아는 하나였습니다. 생명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하나였습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하나님께서 성소를 우리에게 주신 목적이 출애굽기 25장 8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소를 지어달라고 부탁하십니다. ‘거할 성소’에서 ‘거하다’는 히브리어로 ‘거주하다(dwell)’라는 의미의 ‘샤칸(שָׁכַן)’을 썼습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성소에 관한 이야기가 누가복음 7장에 등장합니다. 창녀 마리아는 마귀에게 자기 몸을 구별하여 바쳤던 마귀의 성소(소굴)였습니다. 누가복음 8장 2절을 보면, 창녀 마리아는 본래 일곱 귀신이 들렸던 마귀의 집으로 불렸습니다.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지난 글에 이어 이번 글에서도 성소의 개념을 더 깊이 연구해 보겠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성소를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넘어 존재적 개념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히브리어로 ‘코데쉬(קֹדֶשׁ)’라는 이 단어는 어원이 ‘구별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카다쉬(קָדַשׁ)’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구별하여 바쳐진 ‘곳(place)’뿐만 아니라 ‘사람(person)’도 될 수 있습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