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태우시던 하나님 속에 계셨던 성령님
이사야 6장 3절에 나타난 ‘거룩 삼창’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아들을 구별하여 바치셨던 사랑에 성령님도 함께 동참하셨던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요한복음 3장 34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성령을 충만히 받으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예수님께서 세례(침례)를 받으실 때, 성령의 충만하심을 입었고, 40일 금식을 위해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마태복음 4장 1절) 가셨으며, 십자가에서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히브리서 9장 14절) 드렸을 때,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로 인도하셨습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