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본성, 그 본능적인 사랑의 본성은 모든 죄를 다 이긴다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의인이냐 죄인이냐를 묻습니다. 종교개혁을 이끌었던 마르틴 루터는 ‘의인이자 죄인’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는데 왜 의인이면 의인이고, 죄인이면 죄인이지 어떻게 의인이자 동시에 죄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요? 분명히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의인(義人)’이 되었지만, 우리 속에는 죄의 본성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죄의 본성이 우리를 ‘죄인(罪人)’으로 남겨두었습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