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인간의 입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구원은 이성이 아닌 은혜”라고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흥미로운 단어가 로마서 7장 25절 가운데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강사 : 홍요한 선교사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인간의 입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구원은 이성이 아닌 은혜”라고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흥미로운 단어가 로마서 7장 25절 가운데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이번 강의에서는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는 구원의 공식이 들어있습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먼저 은혜라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값을 매길 수 없는 선물입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지난 강의에 이어 다시 한 번 죄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죄는 요한일서 3장 4절에 불법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불법(不法)’이란 말은 ‘율법(律法)’의 상대적인 표현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율법을 ‘토라(תּוֹרָה)’라고 불렀는데 이 ‘토라’라는 말은 ‘가르침’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율법’은 다음과 같이 크게 다섯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거듭난 경험을 한 후에도 죄를 이기지 못하고 죄와 더불어 싸울 때마다 죄에게 끌려가는 우리 자신들의 모습과 우리 속에 여전히 살아있는 죄의 본성에 대하여 계속 살펴보고자 합니다. 유명한 사도 바울의 고백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로마서 7장 25절)
강사 : 홍요한 선교사
마르틴 루터는 종교개혁 당시 본인의 경험을 통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의인이요, 동시에 죄인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의인이면 의인이고 죄인이면 죄인이지 어떻게 의인인 동시에 죄인일 수 있을까?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의인인데 여전히 죄인이라고 하면 복음의 위력을 무시하는 말 아닐까? 이런 저런 오해들과 억측으로 루터의 주장에 의문부호를 달았던 신학자들이 있었습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정정 12:50초에 '슈브=회개하다'를 '하파크=뒤집다, 바꾸다'로 정정합니다.
이제 거듭남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해야 될 시간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에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3장 5절) 물과 성령이라는 단어를 어떤 이들은 물로 세례(침례)를 받았기 때문에 두 번째 성령으로 세례(침례)를 다시 받아야 된다는 의미로 해석합니다. 소위 ‘성령 세례(침례)’가 그것이라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지난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선지자 에스겔은 이미 버림을 받은 이스라엘을 향한 마지막 하나님의 간절한 호소를 전달한 사자(messanger)입니다. 에스겔 다음에는 사실 선지자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에스겔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간 바벨론에 가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심정을 전달합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지난 강의에 이어서 에스겔 36장의 하나님의 언약으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두 번째 하나님의 약속은 에스겔 36장 25절에 나타납니다.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향땅에 데리고 가신 다음 그들을 물로 정결케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여기서 ‘물’이라는 단어를 주목해야 합니다. 유대인들에게 물이라는 단어는 장례식을 떠올리기 때문입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지난 강의에 이어서 이번 강의에서는 에스겔 36장 26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4절 서두에서 ‘내가’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행위를 나타내는 명시적 표시입니다. ‘새 영과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여기에서 ‘영’과 ‘마음’이라는 단어는 사실 동의어가 아닙니다. 히브리어로 ‘영’은 ‘숨’을 가리키는 ‘루아흐(רוּחַ)’라는 단어이고 ‘마음’은 ‘심장’을 가리키는 ‘레브’라는 단어입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