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를 해석할 때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창조론을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창조과학으로 해석하시나요?
창조진화론으로 해석하시나요?
지적설계론으로 해석하시나요?
저의 의견은 구약성경의 40%를 신화로 보고있기 때문에 특히 창세기 1장에서부터 11장까지는 설화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담이전에도 죽음이 있었을 것이로 보고 있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부여받았다는 점에서는 그전까지와는 다르다고 보고있습니다.
궁금한점 문의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주님은혜님.
귀한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님은혜님과 우리는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성경에 기록된 창조에 대한 구절들로 창세기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창세기 1장 14절에 하나님은 넷째 날 하늘에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시며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고 하셨습니다.
그때로부터 하루가 현재와 같은 24시간으로 정해졌다면 나머지 다섯째 날부터는 하루가 24시간이었을 테고 그 앞의 첫째 날부터 셋째 날 까지의 삼일 또한 넷째 날과 같은 24시간의 하루라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출애굽기 20장 11절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돌 판에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라고 쓰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로마서 3장 4절에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는 말씀은 틀림이 없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19장 4~5절에 예수님께서도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과 “남자와 여자”, 창세기 2장 24절의 말씀을 인용하심으로 창세기의 역사성을 인정하셨습니다.
안타깝지만 지면으로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아래의 문의처로 연락하시면 더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아래 -
문의처 : 062-227-5119
오늘도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기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