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하나님의 승리의 비법

by blog posted Jan 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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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은을 의롭게 하심

로마서 3장 3, 4절,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여기서 분명히 하고 넘어갈 것은 사람들이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사랑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을 독수리가 새끼를 업고 나르는 것처럼, 날아가는 구원이라고 성경에 자주 표현하고 있다. 땅에서 아무리 사자든, 용맹한 호랑이든, 표범이든, 곰이든 소리를 질러봐야 절대로 하늘을 나는 독수리를 따라 잡을 수 없다. 

사람의 믿지 아니함이, 사람의 불신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그러면서 설명이 계속된다. 로마서 3장 4절,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이 이야기는 시편 51편 4절의 말씀을 말하고 있다. 다윗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서 하신 말씀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 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 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서 동시에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또 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나님이 의롭지 않으셔서, 순전하지 않으셔서 죄인된 자신을 의롭다 하시고 순전하게 하신다는 말이 아니다. 근원적으로 아니다. 

그런데 여기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고 하셨다. 누구를 의롭다고 하는 것인가? 죄인을 의롭다고 하신다. 또 분명히 재판하실 때에, 판단하실 때에,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다 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이 말씀을 로마서 3장 4절에 바울이 인용하면서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어떤 점에서 하나님이 참되시냐? 거짓이 없으시냐? 변하지 않으시냐? 로마서 3장 4절,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시편 51편의 말씀은 죄인 쪽에서 하신 말씀인데, 이것을 하나님 쪽에서 말씀하시는 말씀으로 옮겨 왔을 때에는 로마서 3장 4절,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재판받으실 때에 순전하다 깨끗하다. 하나님의 이기심, 하나님이 이기신다는 표현은 하나님이 죄인을 용서하시는 일에 있어서 이기신다는 표현이다. 그런데 하나님 자신이 무슨 근거로 죄인을 의롭다, 순전하다, 깨끗하다고 말씀할 수 있는가, 근거를 대라. 그래서 하나님이 죄인을 의롭다하시고 깨끗하다 하실 때에 하나님은 근거를 대는 일을 하셔야 했다.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고 하셨다. 죄인을 의롭다고 하신다. 로마서 3장 4절,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이기심, 하나님이 이기신다는 표현은 하나님이 죄인을 용서하시는 일에 있어서 이기신다는 표현이다.

죄인을 의롭게 하신 증거

아무리 하나님이지만 죄인의 죄 값을 갚지 않으시고 어떻게 죄인을 의롭다하시고, 깨끗하다 하시는가? 죄인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이 죄 값을 해결한 근거를 내 놓으라! 이것이 심판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죄인의 죄 값을 갚고, 해결하고, 용서하신 증거가 무엇인가 하고 고발이 들어왔을 때 피고가 진술을 하셔야 하는 것이다. 증거를 내 놓으셔야 하는 것이다.

그 이야기가 로마서 3장 25, 26절이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화목제물은 먹는 제사다. 여기서 실제로 화목제물이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성격상 그럴 것이다 하고 번역을 한 것이다. 분명히 3장 25절 앞부분에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은 하나님이 내 놓으신 화목제물이다. 죄 값을 해결한 제물이다. 

그렇다면 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이 분명히 죄인의 죄를 짊어지고 죄를 영원히 없애시므로 자기의 죽으심과 함께 죄도 영원히 없애시므로 하나님은 죄인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반드시 죽인다는 사단의 두 번째 고발 내용에서 하나님은 죄인은 반드시 용서하신다는 사실을 드러내어 증명하셨고, 동시에 죄는 반드시 없애시고 심판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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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의 십자가

십자가가 말하고 있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 사도바울이 로마서 3장을 통해서 계속해서 하는 말이 그렇다. 동시에 하나님이 주신 율법은 로마서 3장 31절에 분명히 말하기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율법을 굳게 세운다고 말씀하신다. 없애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굳게 세운다. 

다시 말하면, 이 십자가의 배경에는 율법이 있다. 율법이 죄인을 보고 너는 반드시 죽어야 된다! 그래서 죄인 대신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너의 죄도 반드시 죽어야 된다. 없애야 된다. 그래서 율법의 저주 아래에서 죄와 죄인은 죽었다. 그리고 죄는 없애고 죄인 대신 돌아가신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죄인을 반드시 용서하시고 의롭게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그것을 바울이 로마서 4장에 넘어가서 똑같은 말을 한다. 로마서 4장 25절,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이유는 당신의 의로 우리를 의롭게 하시기 위해서 부활하셨다는 것이다. 죄 값을 완전히 갚았기 때문에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이다. 죄 값을 하나라도 못 갚았으면 예수 그리스도는 사망의 밥이 되었을 것이다. 

죄 값을 완전히 갚으셨기 때문에 그것을 갚은 근거로 사망의 원인인 죄를 제거하심으로 사망을 정복하고 일어나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를 의롭다, 죄 값을 다 갚았다, 너희를 의롭다, 라고 하시기 위해서 부활하셨다고 로마서 4장 25절에 말씀하신다. 그래서 율법은 폐기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다. 

율법이 만약 없어졌다면 십자가도 필요 없는 것이다. 율법은 죄를 향해서, 죄인을 향하여 죽어야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율법이 없으면 죄인은 더 이상 죽을 필요도 없고, 죄도 죽을 필요가 없다. 십자가는 율법이 결코 없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율법이 영원하다는 사실을 지켜준 수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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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만이 율법이 영원하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도 영원하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고발을 당하셨을 때 하나님은 사랑이 아니시다, 죄인을 골탕을 먹여서 율법을 통해서 걸려 넘어지게 하고 죽게 만들고, 죽게 된 죄인은 절대 용서하지 않으시고 죽인다는 사단의 두 가지의 고발이 거짓됨을 십자가를 통해서 완전히 증명되었다.

우리 스스로는 율법은 지킬 수 없다. 당연하다, 죄인은 절대로 율법을 지킬 수 없다. 그러나 로마서 3장 20절에 말한 그 율법, 육신으로 지킬 수 없던 율법이 로마서 8장 7절에 같은 말씀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거듭난 사람, 하나님에 의해서 새로운 본성으로 창조된 사람은 로마서 8장 1절로 4절에 거듭난 사람이 성령을 따라 행할 때에는 율법의 요구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지킬 수 없는 율법이 지킬 수 있는 율법으로 바뀌었다. 

거듭난 사람이 성령을 따라 행할 때는 반드시 율법의 의가 이루어진다. 하나님이 고발장을 접수하시고 이 문제를 대답하신 것이 십자가이다. 예수님의 삶과 죽으심은 율법을 완성하신 것이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 사랑을 실천하셨고 완성하셨다. “아버지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하고 목숨을 바치신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의탁하나이다.” 

십자가만이 율법이 영원하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도 영원하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목숨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서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신다. “네 원수를,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예수님은 분명히 자기는 그렇게 죽어도 좋으니 자식들을 용서하시고 다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신다.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신 것이다. 그들이 가야될 지옥에 주님이 가시고 그들이 가야될 지옥 대신에 천국을 보내시고 영원한 희생을 경험하신다. 이것이 소위 의롭게 되는 예수님의 모습이다. 

그런데 그 아들을 통해서 아버지가 온 우주 앞에 내가 내 아들까지 희생하면서 너희를 용서하고 구원했다. 내가 한 말이 무엇이 잘못이냐? 무엇이 진실 되지 않은 것이냐? 드디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서 우주의 승리자가 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심판이다. 

듭난 사람이 성령을 따라 행할 때는 반드시 율법의 의가 이루어진다. 하나님이 고발장을 접수하시고 이 문제를 대답하신 것이 십자가이다. 예수님의 삶과 죽으심은 율법을 완성하신 것이다.

성경구절

  • 로마서 3장 3,4절
  • 시편 51편 4절
  • 시편 51편
  • 로마서 3장 25,26절
  • 로마서 3장 31절
  • 로마서 4장 25절
  • 로마서 3장 20절
  • 로마서 8장 7절
  • 로마서 8장 1,2,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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