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의 책 성경
그런데 사단이 그 공식 중에서 하나만 말을 바꾸어 놓으면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된다. 성경은 그렇게 희미한 책이 아니다. 너무나 정확한 책이다. 사람들이 이 공식을 무시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다 자기 의견을 집어넣는다. 그래서 성경의 공식을 망쳐 놓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1.거듭남의 공식
하나님의 씨(형상) | 마귀의 씨(종자) | 예수님의 씨(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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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26-하나님의 형상 | 마 12:34-마귀의 자식 | 요일 3:9-하나님의 씨 |
1.신앙본능-시 42:1 | 1.죄에게 자신을 맡김-롬1:32 | 1.신앙본능-갈 5:6, 갈 2:20 |
2.사랑의 율법-롬 2:14,15 | 2.죄의 법-롬 7:23 | 2.사랑의 율법-히 8:10 |
3.절대자유의지-계 3:20 | 3.죄의 종-요 8:44 | 3.절대자유의지-계 3:20 |
2.회개의 공식
1.율법을 깨달음 - 롬 4:15
2.죄를 깨달음 - 롬 3:20
3.이미 이루어 놓으신 용서(은혜)를 깨달음 - 딤후 1:9
4.그 은혜에 성령으로 이끌리어 돌아 감- 행 2:30,31
5.그 은혜에 믿음으로 자신을 맡김 - 엡 2:8
3.성령 받는 공식
a.거듭나기 전에 필수적인 은총과 간구하는 성령을 받는 공식
1.롬 3:20 - 율법으로 죄를 깨달음
2.롬 2:4 -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성령으로 임하심(행 5:30,31)
3.요 8:11 - 용서를 받아 들임
4.눅 15:21 - 죄의 자백
b.용서받은 이후의 성령 받는 공식
1.딛 3:5 - 용서 후에 성령의 새롭게 하심
2.고후 3:3 - 성령으로 하나님의 율법이 마음에 기록 됨
3.롬 8:4 - 성령으로 율법의 요구(의)가 이루어 짐
공식 (公式)이란 단어의 뜻은 국어사전에는
1.세상(世上)이 다 알도록 뚜렷하고 떳떳한 방식(方式).
2.공적(公的)으로 정(定)해진 형식(形式)이나 방식(方式),
3.관청(官廳)에서 규정(規定)한 방식(方式).
4.으례히 정(定)해져 있는 일이나 행동(行動).
5.수학의 법칙을 수학 기호를 써서 보인 식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법칙, 공식대로 대입하여 조건이 갖추어지면 구원을 얻는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지정하신 방법대로 구원받기 위해 선택하는 사람들을 모두 가르치시고 구원하실 것이다. 영적인 사람만이 영적인 일을 분별하며 도처에 있는 하나님의 사업과 임재에 대한 표를 볼 수 있다. 사단은 그의 교묘하고 사악한 방법으로, 우리의 시조(始祖)를 에덴동산-그들의 순수하고 정결함으로부터 죄와 형언할 수 없는 비참함으로 이끌었다. 그는 멸망시키는 일을 멈추지 않았으며 그가 명할 수 있는 모든 세력들은 이 마지막 날에 영혼을 파멸시키기 위해 부지런히 그에 의해 이용당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속이고, 좌절시키고, 혼돈 시키기 위해 그가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책략을 포착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며, 풍성하신 구원으로 우리들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들 식으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로 되어야 한다. 우리는 진리의 성경 말씀 속에 제시되어 있는 조건들에 응하여야 하며,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보좌가 확실한 것처럼 당신의 몫을 분명하게 성취하실 것이다.
성경을 피상적으로 읽는 사람은 성경을 피상적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 그런 식으로 읽으면, 성경은 이야기, 설교, 역사로 뒤범벅이 된 책처럼 보일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영의 조명하심을 받는 이들, 인내와 수많은 기도로 숨겨진 진리를 찾고자 하는 이들은 성경이 가르치는 구원의 원리들 속에 깔려 있는 통일성의 증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성경은 단조롭게 획일적이 아니다. 오히려 성경은 다양하고 풍부한 색조를 띤 증언들이 조화를 이루며 보기 드물게 뛰어난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다양한 면모 때문에 성경은 모든 시대를 통해 인간의 필요를 더욱 잘 충족시킬 수 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계속해서 말씀하심으로써 당신 자신을 인류에게 계시하지 않으시고 계속되는 시대들을 통하여 조금 씩 조금 씩 계시하셨다. 모세가 미디안의 광야에서 기록을 했든지, 혹은 바울이 로마의 감옥 속에서 기록을 했든지 그 책들은 동일한 성령으로 영감 받은 교통을 나타낸다. 이러한 "점진적 계시"에 대한 이해는 성경과 그 성경의 통일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러 세대의 시간차를 두고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약과 신약의 진리들은 불가분리의 관계이다. 그것들은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하나이신 것처럼 신구약은 하나이다. 구약은 예언과 상징을 통해 오실 구주의 복음을 계시한다. 신약은 예수님의 생애를 통하여 오신 구주 곧 실체화된 복음을 계시한다. 둘 다 동일한 하나님을 계시한다. 구약은 신약의 기초역할을 한다. 그것은 신약을 여는 열쇠를 제공하는 한편 신약은 구약의 신비들을 설명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연구함으로써 당신과 사귀도록 우리를 은혜스럽게 초청하신다. 그 속에서 우리는 구원의 보증의 풍성한 축복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함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을 통하여 우리는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될 수 있다“(딤후 3:16,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됨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의 영광을 티끌 가운데 버리고 인간 스스로는 할 수 없는 것을 인간을 위해 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이다. 인간이 그들 스스로 무가치함을 깨달을 때, 그들은 그리스도의 의를 옷 입을 준비가 된다.
- 디모데후서 3장 16절로 1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