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승리의 공식-신성과 연합

by blogmaster posted Nov 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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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승리의 공식-신성과 연합

아래의 내용들은 6장(믿음이란?, 어떻게하면 믿음을 얻을 수 있는가?)을 먼저  숙지한 다음에 연구해야 이해가 되고 또한 그 믿음으로 승리의 경험에 이르게 된다.
왜냐하면 결심하고, 결단하고, 선택하고, 맡기는 능력은 나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성령께서 그 반응으로 사랑을 주시고  또  그 사랑의 반응으로 맡길 수 있는 믿음, 결심, 결단, 선택의 능력을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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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음을 지키는 법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은혜 가운데서 건전한 성장을 하려면 필수적으로 부지런히 마음을 지키는 일이 있어야 한다. 타고난 마음은 죗된 욕망과 거룩하지 못한 생각의 처소이다. 그 마음을 주께 복종시킬 때 그것은 반드시 성령으로 말미암아 모든 더러움에서 정결케 된다. 이 일은 사람이 허락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가 없다. 

영혼이 정결케 되었을 때 그것을 더럽히지 않도록 성령께 완전히 맡기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의무이다. 그리스도의 종교는 매일 죄를 포기하는 일과 영혼을 얽매고 있는 습관의 사슬을 깨뜨리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들은 양심이 정죄하는 어떤 것들은 포기하지만 매일의 생활에서 그리스도를 대표하지는 못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을 가정에서 드러내지 않는다. 언어의 선택에 있어서도 조급한 말을 내뱉는 때가 많고 인간의 마음 가운데 있는 가장 악한 정욕을 휘저어 놓는 말을 하는 때가 매우 많다. 그런 사람의 영혼 속에는 그리스도의 항구적인 임재가 필요하다. 그 일을 위해서는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과 속절없음을 인정하고 주님께 자신을 완전히 맡기고 그분의 능력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도록 하는 것 뿐이다. 그분의 능력으로만 그들은 말과 행동을 지킬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지킬 수 있는가?

마음을 지키는 일을 하려면 우리는 도움을 호소하며 은혜의 보좌를 향하여 부르짖는 일에 지치지 말고, 매 순간 묵상함으로 기도 중에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지닌 사람들은 열렬하면서도 겸손하게 도움을 호소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주께서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항상 기도의 자세를 취하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지만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완전히 의지하고 있을 때는 그 사랑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그 생각과 욕망은 언제나 하늘로 향하여 진다. 우리가 말을 적게 하고 기도를 많이 할 때 자신을 믿는 마음은 우리에게서 사라질 것이다.

이기적인 마음은 그대로 방치해 두거나 닫아 놓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의 부드러운 감화에 마음을 열어 놓을 필요가 있다. 실제적인 신앙은 어느 곳에서나 성령의 향기를 호흡하는 것이다. 그 향기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게 하는 향기이다.

2.승리의 성경적 원칙 

1.성령의 인도하심을 거절하지 않고 십자가의 예수님께 끌려가는 의지(행 2:4)
2.죄를 주님께 맡기는 의지의 훈련 -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자신의 죄를 주님의 용서의 가슴에 맡기는 의지의 훈련(갈 2:20)
3.주님의 새 영과 새 마음을 받는 의지의 훈련(겔 36:27)
4.그 새 영을 주님께서 성령으로 움직여 율법의 의가 이루어지도록 맡기는 의지의 훈련(겔 36;27)

3.어떻게 자아를 굴복하는가? - 의지는 성공의 열쇠 

개인적 투쟁

사람들이 단지 이 세상대로 살기를 만족히 여기면 마음의 경향은 원수의 제안에 합치되어 그의 명령대로 실천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암흑의 권세의 검은 깃발을 버리고 임마누엘 왕의 피묻은 깃발 아래 정렬하고자 할 때에 투쟁은 시작되어 온 우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전쟁은 계속된다.

의의 편에 서서 싸우는 사람은 모두 다 원수와 개인적 투쟁을 전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는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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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의 몫을 해야 함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그의 의사에 따라 구원받을 의사가 없으면 사단의 술책의 세력에서 구원하실 수 없으시다. 인간은 그리스도의 거룩한 능력의 도움을 받으며 인간의 의지를 하나님께 맡김으로써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악을 저항하여 싸워 이겨야 한다. 간단히 말해서, 그리스도께서 이기신 것처럼 인간도 이겨야 한다. 그러면 예수님의 전능하신 이름으로 쟁취한 승리를 통하여 그는 하나님의 후사, 곧 그리스도와 공동 후사가 될 수 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홀로 싸워 이기셨다면 이런 특권이 주어질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이 반드시 자기의 몫을 해야 한다. 인간은 예수께서 주시는 힘과 은혜를 통하여 자기가 싸워 승리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인간은 극복하는 일에 그리스도와 동역하는 자가 돼야 한다. 그래야 그는 그분의 영광에 동참하는 자가 될 것이다. 

대장부가 되라 

악습의 희생이 된 사람들은 그들 자신을 위하여 노력할 필요를 깨달아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건져내기 위하여 가장 열렬한 노력을 기울이고, 하나님의 은혜가 값없이 주어지고, 그리스도께서 탄원하시고 그분의 천사들이 봉사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스스로를 위하여 싸우고자 일어나지 않으면 모든 일이 허사가 될 것이다.

당시에 하나의 젊은이에 불과했지만 미구에 이스라엘의 왕위를 계승할 솔로몬에게 한 다윗의 마지막 말은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것이었다.(왕상 2:2) 인류의 모든 자녀, 곧 불멸의 면류관을 얻을 후보자들에게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라고 한 영감의 말씀이 주어져 있다.

방종의 생활을 하는 자들은 그들이 대장부가 되려면 위대한 도덕적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느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일어나서 죄악적 방종으로 희생시켜 버린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대장부다운 기백을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다시 찾으라고 호소하신다.

사람은 악을 저항할 수 있으며 반드시 저항해야 함 

많은 사람들이 무서운 유혹의 힘, 곧 방종으로 빠져 들어가는 욕망의 힘을 깨닫고서 절망 중에 “나는 악을 저항할 수 없다”고 부르짖는다. 그에게 악을 저항할 수 있다는 것과 반드시 저항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라. 그는 거듭거듭 정복당하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게 될 필요는 없다. 그는 죄악 생활의 습관에 지배된 나머지 도덕적 능력이 약하다. 그의 약속과 결심은 마치 썩은 새끼줄과 같다. 그가 약속을 깨뜨리고 서약을 어긴 것을 알므로 그는 자신의 성실성에 대한 확신이 약해지고, 하나님께서 자기를 받아 주시거나 그와 함께 역사하실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는 절망할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사람들은 어떤 유전과 후천적 습관과 기질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보다 낮은 욕구에 사로잡혀 있기보다 오히려 모든 식욕과 정욕을 지배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유한한 힘으로 악과 싸우도록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셨다. 우리의 선천적 혹은 후천적 성격이 아무리 그릇되게 이루어져 있을지라도 우리는 그분께서 주시고자 마련해 주신 능력을 통하여 승리할 수 있다.
의지의 힘 

시험받는 사람은 의지의 참된 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사람의 성격 가운데 있는 지배력, 곧 결정하고 선택하는 능력이다. 모든 일은 올바른 의지의 활용에 좌우된다. 선과 순결에 대한 욕망을 갖는다는 것은 그 자체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거기에서 그치면, 아무런 유익이 없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악한 기질들을 정복하고자 바라고 소원하는 동안 멸망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의지를 하나님께 굴복시키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기를 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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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택력을 주셨으므로 그것을 활용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없고, 우리의 생각과 욕망과 애정을 지배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순결하게 하여 하나님의 사업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로 선택할 수 있고, 우리의 의지를 그분께 드릴 수는 있다. 그러면 그분께서는 당신의 기쁘신 뜻을 따라 우리 안에서 역사하실 것이다. 그리하면 우리의 온 성격이 그리스도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될 것이다.

의지력의 올바른 활용을 통하여 완전한 변화가 생애에 이루어지게 된다. 의지를 그리스도께 굴복시킴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연합하게 된다. 우리는 우리를 굳게 붙들어 줄 능력을 위로부터 받는다. 순결하고 고상한 생애, 식욕과 정욕에 승리하는 생애는 연약하고 요동하는 인간의 의지를 전능하고 확고한 하나님의 의지에 결합시키는 모든 사람에게 가능하다. 

만일 의지가 확립되면 

의지란 사람의 인간 본성 가운데서 지배하는 힘이다. 만일 의지가 확립되면 생애의 모든 나머지 것들은 그의 지배하에 들어오게 된다. 의지란 기호나 경향이 아니다. 그것은 선택이요, 결정하는 능력이요, 사람 속에 작용하여 하나님께 순종하게도, 불순종하게도 만드는 최고의 능력이다.

의지력의 위력을 참으로 깨달을 때까지는 우리는 항상 위기에 놓이게 될 것이다.우리는 어떤 것을 믿고 약속할 수 있겠지만 우리의 의지를 옳은 편에 고착시키지 않는 한 우리의 약속이나 신념은 무력한 것이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의지력을 가지고 믿음의 싸움을 싸우면 우리는 분명히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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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스도 편에 우리의 의지를 고정시킬 때 

우리가 할 일은 우리의 의지를 그리스도 편에 고정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의지를 그분의 의지에 복종시킬 때 그분은 즉시 우리를 취하여 그분께서 기뻐하시는 의지를 가지고 그렇게 행하도록 우리 속에서 역사하신다. 우리의 본성은 성령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된다. 우리의 생각까지도 그분께 복종케 된다. 우리가 우리의 충성과 정서를 우리가 원하는 대로 지배할 수 없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대의 의지를 지배할 수 있다. 그 같이 하여 우리의 생애에 전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우리의 의지를 그리스도께 복종 시킬 때 우리의 생애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숨겨진다. 우리는 모든 정사와 권세보다 우월한 능력에 연합하게 된다. 우리를 하나님의 능력에 굳게 매어 둘 힘을 그분께로부터 받게 되고 새로운 생애, 곧 믿음의 생애가 가능케 된다.

우리의 의지를 그리스도 편에 두어 하나님의 성령과 협력하지 않는 한 우리를 향상시키는 일에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우리는 불가능하다고 생각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꼭 하련다”라고 말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우리의 결심을 돕기로 서약하신다.

도움을 구하는 가장 연약한 탄원까지도 들으심 

우리 모두는 우리가 승리하도록 돕는 능력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왜 사람들이 그들을 향상시키고 고상하게 만들기 위하여 준비되어 있는 도움을 굳게 붙들지 않을 것인가? 어찌하여 사람들이 타락한 식욕에 방종함으로써 자신들을 저하시키는가? 왜 그들이 그리스도의 힘으로 일어나서 그분의 이름으로 승리하지 않는가?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가장 연약한 기도라도 예수께서는 들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의 연약한 점들을 불쌍히 여기신다. 구원할 능력이 있으신 그분 안에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도움이 간직되어 있다. 모든 점에 승리할 능력을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신 죄인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소개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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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승리자들에게 면류관을 

하늘 나라는 우리가 모든 것을 주고도 바꿀 만한 가치가 있다. 우리는 하늘 나라를 잃게 하는 일을 해서는 결코 안 된다. 우리는 이 일에 모험을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마땅히 우리의 발걸음이 주님의 명령을 따르고 있음을 확인해야 한다. 승리의 위대한 사업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우시기를 기원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승리자들에게 줄 면류관을 준비해 두셨다. 의인들을 위하여 흰 예복을 준비해 두셨다. 그분께서는 영광과 영애와 불멸을 희구하는 자들을 위하여 영원한 영광의 세계를 준비해 두셨다. 하나님의 도성에 들어가는 자는 모두가 개선자로서 입성하는 것이다. 그는 정죄 받은 죄수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서 입성하게 될 것이다. 거기로 들어오는 각자에게 이와 같은 환영사가 발해질 것이다.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마 25:34)

떨고 있는 영혼들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실 만한 품성을 계발시키기 위하여 능하신 조력자를 믿음으로 굳게 붙잡는 데 도움이 되는 말을 기꺼이 해 주고 싶다. 비록 하나님께서 그들을 초청하시며, 하늘의 최선의 축복들을 주시고, 또한 그들의 품성 완성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어 줄지라도 우리 스스로가 자신들을 즐겨 돕고자 하지 않는 한 이 모든 것들은 쓸데없는 것이다. 우리는 먼저 그들의 천부의 능력을 활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점점 더 깊이 빠져 들어가게 되어 현세나 영원한 세상에서 전연 쓸모 없는 존재가 되고 말 것이다. 

  • 잠언 4장 23절
  • 사도행전 2장 4절
  • 갈라디아서 2장 20절
  • 에스겔 36장 27절
  • 열왕기상 2장 2절
  • 마태복음 25장 34절
  • 전도서 3장 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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