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움 이란?
마태복음 5장 6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성경의 의라는 단어는 언약 적 관계에서 약속을 지키는 것을 의라고 성경은 그렇게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맺으신 언약, 창세기 1장 26절에 말씀하신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의 형상으로 지으셨던 그 언약이다, 곧 아버지와 아들의 언약이다.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관계 속에서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내어주신 사랑의 관계, 그 관계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언약하신 것을, 약속하신 것을 다 지키신 의로우신 아버지이시다.
그러나 우리는 아니다, 우리는 그 아버지와의 언약의 관계를 파괴해서 호세아서 6장 7절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이 아담처럼 언약을 어겼다. 그러니까 하나님 아버지와 아담 사이에 맺은 언약 곧 부자간의 언약이다. 그 언약을 아담이 깨트렸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그래서 인간이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는 불의하고 하나님 우리 아버지는 약속을 지키셔서 의롭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이 ‘의’에 대한 성경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신명기 6장 25절에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다 지키는 것을 의라 그렇게 표현하고 있다.
계명은 언약이다. 출애굽기 34장 28절에 하나님의 열 말씀, 곧 십계를 언약의 말씀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 언약의 말씀을 온전히 지키는 것 그것을 의라 이렇게 말한다. 그런데 이 의, 언약의 말씀의 내용이, 본질이 무엇인가 하면 이것은 본능적인 사랑이다. 이 이야기를 수도 없이 하는 이유가 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율법을 지킨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율법을 지킨다는 말의 의미는 사실은 유대인들이나 바리새인들이 가졌던 의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5장 20절에 주님께서 “너희 의가 바리새인보다 낫지 못하면”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바리새인의 의는 율법을 문자적으로만 지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율법의 근본적인 본질을 이해조차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유대인들에 대한 말씀인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말씀하고 있다. 요한일서 4장 16절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래서 하나님 자신에게서 나온 말씀, 곧 율법은 사랑이다.
시편 119편 172절에도 “주의 모든 계명은 의로우시다”고 말씀하시고 로마서 13장 10절에도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말하고 있다. 곧 사랑이 의라는 것이다. 율법을 다 완성한 것, 다 지킨 것 그것이다. 그 사랑은 우리가 말하는 사랑과 전혀 다르다. 자기 아들까지 내어주신 사랑이다. 자기희생의 사랑, 절대적 사랑이다. 본능적 사랑이다.
십자가를 통해 의를 이루심
여러분, 우리 중에 누가 원수를 위해서 자기 목숨을 내 줄 수 있는 사람 있겠는가? 그것은 사랑이라는 약속, 언약을 지키는 행위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주 분명하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그 사랑이라는 율법의 본질은 분명히 상대방이 어떠한 조건에 있든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상관없이 자신을 다 주는 사랑이다. 그 사랑을 아버지 하나님 자신이 이루신 것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의를 이루신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졌음으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의인 것이다. 동시에 하나님의 의가 우리에게 주어져서 그리스도는 우리의 의가 되시는 것이다. 고린도 전서 1장 30절 그리스도는 하나님께로 나서 우리에게 의가 되셨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왜 하나님의 의인지 우리가 명확하게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약속하신, 우리와 맺으신 그 언약의 모든 조건을 다 이루셨다. 그래서 로마서 8장 32절에 아들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신 그 사랑을 통해서 의를 완성하신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주지 아니 하신 것이 무엇이 있는가? 그분은 그 사랑을 완성하셨다. 그래서 성경은 다시 한 번 예수 그리스도를 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의이다. 예레미야 23장 6절에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여호와 우리의 의, 그리스도 곧 여호와 그분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그래서 우리의 의이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의를 만들어 낼 수 없다. 우리가 그렇게 완전하고 절대적인 사랑을 할 수 없다. 모든 것을 다 영원히 주는 사랑, 우리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 마음속에는 이미 자기 사랑이라는 법이,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는 법 대신에 자기 사랑이라는 법이 이미 기록이 되어 있다.
우리를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자기 사랑이 우리의 법이다. 그러기 때문에 결코 하나님과 남을 사랑 할 수 없다. 이것을 성경은 로마서 8장 7절 에서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의 법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우리 중에 누구든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그것은 근본적으로 거짓말이다, 거짓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본능적 사랑의 유전자를, 종자를, 씨를 받지 않는 이상 그렇게 할 수 없다. 그것을 예수님은 거듭난다고 표현을 하신다.
그래서 성경은 이사야 54장 17절에 보면 그들이 내게서 얻은 의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씀하신다. 이사야 54장 17절 말씀에 의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으로부터 얻는 것이다. 그 의를 말씀하신 말씀에 보면 이사야 53장 10절에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희생하신다. 그래서 그 아들을 고난을 당케 하시고 돌아가시게 한다.예수님이 아버지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완전히 순종하셨기 때문에 그를 가리켜서 종이라고 표현했는데 53장 11절에 “내 종이 자기 지식으로 그들을 의롭게”하겠다고 표현하신다. 하나님께서 내게서 얻은 의라고 하신 그 얻은 통로는 여호와의 종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종의 모습으로 오셔서 죽기까지 복종하셨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하나님은 자기 지식이라고 표현하셨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하나 되는, 지식은 하나 됨이다. 여러 번 말씀드렸다,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니다. 그 하나 됨을 통해서 아버지 하나님의 그 무한한 사랑과 하나 되심으로 말미암아서 만들어낸 십자가의 희생의 은혜를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다. 자기 지식으로 우리에게 우리를 의롭다 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여러분, 분명히 기억해야 된다. 예수님이 성경 어느 곳에서도 네가 스스로 의를 만들어라 말씀하신 일이 없다. 거듭거듭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내게서 얻어라, 사라! 말씀하신다. 그것은 우리가 만든 제품이 아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의 의는 다 더러운 옷과 같다. 그것은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다. 그 의 자체는 더럽기 때문에 그것을 죄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사야 64장 6절에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성경구절
- 마태복음 5장 6절
- 창세기 1장 26절
- 호세아서 6장 7절
- 신명기 6장 25절
- 출애굽기 34장 28절
- 마태복음 5장 20절
- 요한일서 4장 16절
- 시편 119장 172절
- 로마서 13장 10절
- 고린도전서 1장 30절
- 로마서 8장 32절
- 예레미야 23장 6절
- 로마서 8장 7절
- 이사야 54장 17절
- 이사야 53장 10,11절
- 이사야 64장 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