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버지와 아들

by blogstar posted Jan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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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란?

하나님의 말씀, 창세기 1장 1절로 2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아멘!

오늘부터 하나님의 ‘성령’에 관한 말씀을 함께 공부한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여러 가지로 기록이 되어있다. 그중에 특별히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님을 우리가 조금 더 깊이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주신 하나님 자신에 대한 여러 표현 가운데 ‘영’이라고 하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요한복음 4장 24절“하나님은 영이시”라고 말씀하신다. 또 고린도후서 3장 17절에도 “주는 영이시니”라고 말씀하신다. 물론 아버지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씀으로 볼 수 있겠고, 고린도후서 3장 17절에 나타난 주는, 예수님을 가리키는 말씀으로 볼 수 있다. 물론 당연히 성령님도 영이시기 때문에 세분을 가리켜서 다 영이라고 말할 수 있고, 세분이 다 거룩하다, 거룩하신 분들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다 인정할 수 있다.

이사야서 6장 3절에 스랍천사들이 부르는 찬양은 ‘거룩하다’는 말을 세 번 반복하고 있다. 또 요한계시록 4장 8절에도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그룹천사들이 부르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똑같이 거룩하다는 찬양을 세 번 반복한다.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 아버지와 당신의 이름 아들과 성령 하나님의 이름을 언급하신 것이 마태복음 28장 19절에 기록되어 있다. 분명히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라는 이름이, 그 세 분의 하나님들의 인격적인 이름으로 기록이 되어있다. 이것은 주님께서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실 때, 아버지라고 직접 부르신다.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이 이름은 우리가 집에서 사랑하는 아빠를 부를 때 아빠라고 부르는 것처럼 하나님 자신이 가지신 독특한 성격, 아버지로서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 이름이라고 본다. 어떻게 보면 아버지와 아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랑의 관계를 표현하는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여러분들이 부부간에도 살다가 혹 가슴 아픈 일로 헤어질 수 있다. 하지만 아버지와 아들은 헤어질 수 없는 사랑의 관계로 우리는 일반적으로 이해한다. 그래서 일상에서 가장 깊은 애정의 관계로 아버지와 아들은 나타나 있다. 부모와 자식, 또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이름 가운데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기를 아들 속에서 아버지로 나타나신 것을 보게 된다.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을 아는 존재는 나밖에 없다. 그리고 내 소원대로 계시를 받지 않는 이상 아버지를 볼 사람이 없다 고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11장 25절부터 27절까지 있는 말씀을 보면, “그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고 하셨는데 여기 특별히 27절 말씀 가운데서 주님께서는 아버지와 아들의 독특한 관계를 설명하고 계신다. 곧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그대로 보여주시는 존재로, 아들을 볼 때 아버지를 볼 수 있다. 곧 아들은 보여 진 아버지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 말씀은 예수님 자신이 또 다른 말씀 가운데서 요한복음 14장 9절에서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표현하고 있다. 두 분 사이에 애정의 관계를 표현하는 말임과 동시에 이 말씀 가운데서 분명히 아들은 아버지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계신다. 아들은 아버지와 똑같은 존재라는 말씀이다. 아버지를 보여주는 자로서의 아들이다.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여러 차례 그런 표현들을 하신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하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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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0장 30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아주 더 적극적으로 그런 표현을 하셨다. 요한복음 10장 30절“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뗄 수 없는 관계, 사랑의 관계, 동시에 하나이시다. 그래서 아버지가 아들이고 아들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드러내고 계신다. 이런 이야기는 성경에 여러 차례 나타나서 우리가 더 이상 말씀하지 않아도 여러분들이 이 말씀으로도 충분히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볼 수 있다. 아버지와 아들은 특별히 인간을 구원하는 일에 있어서, 인간의 구속 사업에 두 분이 하나이시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들이 되신 예수님이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를 구원하시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우리에게 드러내시는 분으로 당신 자신을 소개하고 계신다. 특별히 요한복음 10장 17절과 18절에는 분명히 더욱 구체적으로 그 사실을 설명하고 계신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는 이유가 너희를 위해서, 너희를 구원하기 위해서 내가 목숨을 버리는 것 때문에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다고 표현한다. 그 말은 아버지의 소원은 어떻게 하든지 우리를, 이 죄 많은 자식들을 구원하시는 것이 아버지의 소원이시다. 내가 아버지와 마음이 하나이기 때문에 아버지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기 위해서 내가 목숨을 버린다고 말씀하신다. 18절,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여기 주님이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아버지가 강요하셔서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아버지의 소원이나 내 마음의 소원이 똑같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버지께서 당신의 목숨을 내놓으셔도 좋고 안내놓으셔도 좋습니다, 당신의 의사에 맡기겠습니다’ 그럴 때 예수님은 한마디로 ‘내가 아버지 하나님 당신의 마음과 똑같으니 내가 스스로 버리겠습니다, 우리 자식들을 위해서 내가 스스로 목숨을 버리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만큼 아버지와 아들사이는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이 존재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그러나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은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얼마든지 원하시는 대로 하시라고, 아버지와 아들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는 일에 있어서 하나가 되셨다.

성령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이 성령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일까? 이 성령님은 이번 한 주일 내내 공부하겠지만 분명히 하나님 세 분 중에 세 번째 기록된 이름이다. 본질적으로 그분들은 다 같은 분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아들은 인간을 구원하시는 일에 있어서 그분들의 이름이 아버지와 아들로 나타났지만 성령님은 이렇게 나타나시는 이유가 뭘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이름이다. 이 ‘성’이라는 말부터 우리가 잠깐 생각해보자. ‘성’ ‘거룩’이라는 말이다. 이 거룩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깨끗하다, 순결하다, 가까이 갈 수 없다, 본래 그런 말이 아니다. 이 말의 히브리말은 ‘코데쉬’라는 단어인데 이 말은 ‘카다쉬’라는 말에서 왔다. 이 ‘카다쉬’는 ‘구별한다’는 동사이다. 이 구별한다는 동사에서 명사 ‘거룩’이라는 명사가 만들어진다. 이것은 ‘거룩‘ 한자로 ‘성(聖)’이다. 이 구별하는 것, ‘구별’이라고 번역하면 더욱 좋다.

본래 뜻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깨끗하고 그래서 가까이갈 수 없는 것이란 말은 사실은 아니다. 그 말의 근본 문자적 의미는 ‘구별’이다. 구별하시는 영이시다. 이 ‘카다쉬’라는 단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카다쉬의 여러 명사들이 그것을 분명히 그 본래 뜻이 그런 뜻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가 다음시간에 이 단어 자체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다. 이 단어는 정말 중요한 단어이다.

성경구절

  • 창세기 1장 1,2절
  • 요한복음 4장 24절
  • 고린도후서 3장 17절
  • 이사야서 6장 3절
  • 요한계시록 4장 8절
  • 마태복음 28장 19절
  • 마태복음 11장 25-27절
  • 요한복음 14장 9절
  • 요한복음 10장 30절
  • 요한복음 10장 17,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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