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나는 방법
예수님이 요3장 14절 15절에 거듭나는 방법, 당신이 실제로 우리를 다시 낳으시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너무나 중요한 말씀이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15절 ‘이’는 이라는 말은 ‘이유’는 이라는 말이다. 우리말의 ‘이는’ 이라는 말은 ‘이것은’ 말의 줄임말이기도 하고 ‘이유는’ 이라는 줄임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은 ‘이유는’의 줄임말이다. 여기도 ‘이유는’이다. ‘내가 왜 십자가에 매 달려야 하느냐? 들려야 하느냐?’ 이유가 나온다. 요한복음 3장15절 뒷부분을 보자.
이 거듭나는 것은 반드시 본인의 동의를 하나님께서 요구한다. 왜 그런가? 우리가 이미 태어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머니 배속에서 태어날 때 나의 선택에 의해서, 나의 의지대로 태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태어났고 살아있다. 존재한다. 생각이 있다. 의지가 있다. 그러나 다시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본인의 선택, 본인의 의지를 요구한다.
여기 “믿는 자마다” 믿음에 대해 우리가 이미 배웠다. 어떻게 하는 것인가? ‘맡기는 자마다’ 그러니까 내가 십자가에, 내 죄를 다 가슴에 묻고 돌아가신, 이미 나를 용서하고 가신 예수님 가슴속에 자기를 맡기는 자마다 다시 주님께서 나를 낳아 주시겠다는 말이다. 그런데 나는 맡기지 않는다.
계속 말씀드리고 있지만은 내 스스로가 나 자신의 죄 문제를, 죄된 본성의 문제를 절대로 해결 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날마다 순간마다 나를 용서하고 가신 어머니 가슴 같은 예수님의 찢어진 용서의 가슴속에 맡기는 것 뿐 다른 방법이 없다.
그렇게 할 때 주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물로 씻으시고 새 영을 우리 안에 창조하시고 성령으로 우리를 다시 재창조해 주시고 거듭나게 해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여기 예수님이 말씀하신 영생이요 생명이다. 생명이란 하나님과 다른 사람밖에 사랑할 줄 모르는 본성으로 태어나서 사는 것을 말한다.(에스겔 36:24~27)
우리같이 이기적이고 못된 품성을 가지고 하늘나라에 가면 계속 서로 욕심내고 싸우고 남의 것 훔쳐오고 난리가 날 것이다. 그것은 영원한 지옥이다. 영생은 나 아닌 하나님과 다른 존재만을 본능적으로 사랑하는 사랑이 창조되고 그것이 계속 이어져가는 것을 영생이라고 말한다. 죄 좀 안 짓고 조금 남을 도와주고 그럴듯하게 신앙하고 사는 척 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 성경을 100번 읽어보라. 그렇게 되나? 안 된다. 내 죄된 자아를 용서해 놓으신 예수님의 가슴에 통째로 내 죄의 본성을 맡기는 것 외에는 우리가 새롭게 창조될 수 있는 어떤 방법도 없다.
성경구절
- 에스겔 36장 24절로 2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