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십사만 사천

by blogmaster posted Jan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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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구원 얻은 자들의 모습

요한계시록 14장을 보시면 마지막 구원 얻은 자들의 모습이 나타난다. 요한계시록 14장 1절로 말씀,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계속해서 요한계시록 14장 4절,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요한계시록 14장에 시온 산에 서있는 어린양을 본다. 그런데 이 어린양과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있더라고 말한다. 이들은 요한계시록 7장 4절에 의하면 하나님의의 인 맞은 자들이다. 그런데 이 인을 받은 자들의 이마에 어린양, 예수님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그들의 이마에 있었다고 말한다. 그들의 이마에 어린양과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었다. 

도장이라는 것은 자기 도장에 자기 이름을 쓰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성경에 나타난 이 도장은 어린양과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다. 왜 이 두 이름이 기록되었을까? 우리가 많은 상상을 할 수 있지만 요한복음 10장 3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라고 말씀하신다. 아버지와 아들이 인간을 구원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가 되셨다. 그래서 두 분이 모든 것을 다해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쏟아 부으신 그 사랑을 성령님께서 우리의 머릿속에 가득 채우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구원받은 어린양의 십사만 사천이 바로 어린양의 성소가 되는 것을 우리가 분명히 보게 된다. 아버지 하나님의 성소가 되는 것이다. 그들의 머리에 그들을 위해 죽임을 당한 예수님과 그 아들을, 어린양을 죽이신 그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게 되는 상태이다. 로마서 5장 5절에 분명히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에 부어졌다고 말씀한다. 분명히 여기 세 분 하나님이 동일하게 보이시는 것이다. 어린양, 아버지, 성령님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에베소서 4장 30절,

 

성령 안에서 인 치심을 받는다고 말씀한다. 복음의 말씀을 들어서 믿고, 어린양의 피로 용서받고, 그 아들을 주신 아버지의 사랑으로 가득하게 되는 상태, 그것을 성령이 실제로 인을 치시는 주체이신 것이 분명하다. 우리가, 마지막 구원 얻은 십사만 사천이 하나님의 성소가 되는 것이 아주 분명하다.

 

하나님께서 그들 안에 들어가셔서 계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성소이시지만 동시에 우리가, 십사만 사천이, 구원 얻은 자들이 그들의 가슴 속에 아버지 하나님과 어린양을 받아들이고, 모셔 들이고 그들의 성소가 된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여기 특별히 요한계시록 7장에 보시면 인치는 천사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바람을 붙잡아달라고 말한다. 거기 ‘인치기까지’의 ‘인치다’는 요한계시록 7장 3절의 말씀은 ‘스프라기조’라는 단어이다. 일반적으로 벌을 키우는 사람들이 이 단어를 쓸 때에는 ‘밀봉한다’는 단어로 썼다. 벌이 꿀을 물어다 방에 채운 다음에 날개 짓으로 수분을 날려 보내고 적당한 습도를 가진 꿀이 가득 차게 되면 육각형 방을 밀봉한다. 밀로 봉한다, 이때 쓰는 단어가 ‘스프라기조’이다. 다시 복습하면 이 십사만 사천은 어린양의 사랑, 어린양의 희생의 사랑,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을 주신 사랑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다. 그것을 성령께서 갖다 부으시겠다고 로마서 5장 5절에 분명히 말씀한다. 성령이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의 머릿속에 부어서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린양의 희생으로 가득하게 되었다. 그것을 밀봉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속의 마지막 장면

이 사람들은, 땅에서 구속함을 받은 이 특별한 사람들은 하늘 찬양대가 되는데 이 하늘 찬양대가 부르는 찬양은 세상의 어떤 사람도 부를 수 없는 구속의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오직, 오직 하나님과 어린양의 사랑만을 찬양하는 찬양대이다. 왜냐하면 머릿속에 그것 밖에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오직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사랑만을 머리에 가득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죄를 지을 수가 없다. 물론 성령의 능력으로 그렇게 되어지지만 말이다.  놀라운 사실이다. 여기 분명히 요한계시록 14장 5절“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라” 자신들이 노력해서 흠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 어린양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져서 그들의 입에서는 예수님의 사랑의 이야기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거짓말이 나올 수가 없다.

 

머리에 들어있는 것이 나오는 것이다. 그들은 흠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 밖에는 모르기 때문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그것을 명상하고 이야기하고 노래하고 그들은 그리스도의 피에 의해서, 의에 의해서 흠이 없는 자들로 변한다. 특별한 사람들이다. 아주 특별한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이 마지막 시온 산에 서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속의 마지막 장면이다. 

이 시온 산에 서는 자들은 시온 산에 있는 예루살렘에, 그 예루살렘에 가장 중요한 성소 안에, 성전 안에 어린양과 함께 서는 것이다. 시온 산이, 예루살렘이 위대한 것은 거기에 하나님의 성전이, 성소가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어떤 도시와도 전혀 구별되는 것이다. 예루살렘, 시온 산이 위대한 것은 그 가운데 하나님의 성소가 있고 그 성소 안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이 거기에 계시기 때문에 성소는 하나님과 우리가 만나는 장소가 되는 것이다. 어린양이 없다면, 죽임을 당한 어린양이 없다면 성소는 우리에게 형벌의 심판의 장소가 되었을 것이다. 이 어린양이 함께 시온 산에 서있는 모습, 십사만 사천과 함께 서있는 모습은 성소 안에서의 모습이라고 우리가 넉넉히 짐작할 수 있다. 어린양이 있는 자리이다. 예루살렘, 시온 산 성전 안에 계신 것이다.

 

이 성소 안에 있는 십사만 사천은 동일하게 그들이 하나님의 성소가 되어서 그들의 머리에 어린양과 아버지의 이름이 가득한 모습으로 그들은 성소 안에 서있다. 참으로 하나님과 인간이 완전히 하나 되는 모습이다. 

 

요한복음 17장 21절 말씀과 동일한 말씀이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가 다 이기심과 욕심을 버리고 사랑으로 하나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아버지께서 세상으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해달라고 주님께서 십자가에 가시면서 하셨던 기도가 완전히 이루어지는 장면이다. 이 십사만 사천, 성전 안에 있는 이 사람들이 이어지는 말씀에 보면 계시록 14장 6절 이하에 세상을 향한 천사로서 날아가면서 세 천사가 복음을 전한다. 바로 십사만 사천, 그들이 전하는 복음, 이 마지막 복음, 이것이 전해지면 요한계시록 7장 3절에 말씀하신대로 땅을 휩쓰는 대 재앙이, 마지막 재앙이 지나갈 것이다. 요한계시록 15장 1절 말씀에 보면 일곱 천사가 일곱 대접을 가지고 이 땅에 마지막 재앙을 붓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요한계시록 7장에 나타난 하늘의 사방바람은 분명히 예레미야 49장 36, 37절의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을 가리켰다. 마지막 재앙이 부어지기 전에, 정말 세계적인 재앙이 이르러 오기 전에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소원하시는 것은 바로 우리가 어린양의 피로 가득한 성소가 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소가 된 그들이 어린양과 함께 십사만 사천으로서 시온 산에 서서 마지막 승리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 이 노래를 부르는 자들, 마지막 십사만 사천이 부르는 이 기이한 노래, 그 노래를 요한계시록 15장에서 우리가 볼 수 있다. 요한계시록 15장 2절, 3절,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이 노래가 바로 어린양 예수님께서 부르셨던 노래이다. 부활하신 아침에 불렀던 노래이다. 어린양의 노래이다. 이 노래를 십사만 사천이 부르게 될 것이다. 영광스러운 노래이다. 이 노래가 곧 하늘의 유리 바닷가에서 불려 질 노래이다. 구원의 노래, 하나님의 구원의 노래, 전쟁의 노래, 여호와의 전쟁의 노래, 승리의 노래인 것이다. 이 노래를 모세가 출애굽기 15장에 불렀다. 우리 모두도 이 십사만 사천이 되어서 그 어린양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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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

  • 요한계시록 14장 1절
  • 요한계시록 14장 4절
  • 요한계시록 7장 4절
  • 요한복음 10장 30절
  • 로마서 5장 5절
  • 에베소서 4장 30절
  • 요한계시록 7장 3절
  • 요한계시록 14장 5절
  • 요한복음 17장 21절
  • 요한계시록 14장 6절
  • 요한계시록 15장 1절
  • 요한계시록 7장
  • 예레미야 49장 36절로 37절
  • 요한계시록 15장 2절로 3절
  • 출애굽기 1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