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죽음을 통해 이기신 어린양의 통치

by blogmaster posted Jan 04,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분명히 이기었다!

요한계시록 5장 1절로 5절 말씀,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 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성소에 계신 예수님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조명하면 예수님의 모습은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 그 어린양은 이 말씀 가운데 분명히 이기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기었다, 주님께서 무엇을 이기셨는지 우리가 여러 번 반복해서 말씀드렸다. 요한계시록 5장 5절에 이기신 하나님, 이기신 예수님. 이 이기신 어린양은 분명히 자신의 희생을 통해서, 자신의 죽으심을 통해서 이기신 것이 분명하다. 

로마서 3장 3, 4절을 보면 하나님이 재판에 회부되셨다. 마귀에게 고발을 당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거짓말쟁이다, 하나님은 사랑이 아니시다 고 고발당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희생을 당하심으로 이기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로마서 3장 3, 4절,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찌어다” 여기 로마서 3장 3, 4절에서 분명히 바울이 언급한대로 사람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마귀가 믿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이 변하시지는 않는다. 그런데 모두가 다 거짓되어 자신들의 마음을 바꾸고 입장을 바꾸는데 하나님 우리 아버지는 변함이 없으시다는 것이다. 거짓되지 않는다. 헬라어나 히브리어가 ‘진리’라고 하는 말, 히브리어로는 ‘에메트’ 헬라어로는 ‘알레데이아’라고 썼는데 이 두 단어가 동일하게 가진 기본적인 특성이 ‘변하지 않는 것’ ‘흔들리지 않는 것’이라는 뜻이다.

이 ‘미쁘심’, 하나님의 변하지 아니하심, 이 변하지 아니하심이 그 말씀 가운데 4절,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찌어다 기록된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하심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다윗이 시편 51편 4절에 했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해 왔다. 시편 51편은 아시는 대로 다윗이 회개하고 눈물로 썼던 기도문이다. 여기에 나타난 말씀을 보면 우리가 때로 쉽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의 말씀이 있다. 시편 51편 4절의 말씀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 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이 말씀이 로마서 3장 3, 4절에 그대로 인용이 되었는데 이 말씀을 다시 확인해 보면 다윗이 자기의 죄를 인정한다. 그리고 자신 앞에 항상 죄가 있다, 견딜 수 없는 고통이다.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아를 죽인 그 죄들이 항상 떠오르는 것이다. 그 죄가 다윗에게 너는 죽어야 된다, 너 같은 인간은 멸망 받아야 된다고 계속 심판을 하고 선고를 한다.

 

그때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죄인을 보고 의롭다고 하시는 것이다. 동시에 판단하실 때에,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다, 깨끗하다 하시는 것이다.

 

사단이 공격을 해오다

여러분, 이 이야기를 마귀가 가만히 듣고 있을 존재가 아니다. 마귀가 드디어 딴지를 건 것이다. 어떻게 저렇게 못된, 남의 아내를, 딸 같은 애를 빼앗고 아들 같은 그의 남편을 전쟁에 보내어 그것도 자기의 손도 아니고 적군의 손에 교묘하게 죽인 이 살인범, 강간범, 이런 끔찍한 죄인을 보고 어떻게 하나님은 의로우시다 하고 깨끗하다 하십니까? 라고 사단이 공격을 해왔을 것이 분명하다. 사무엘하 12장 13절에 다윗이 자기 죄를 인정하자마자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용서하셨으니 당신이 죽지 아니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14절 말씀은 분명히 말한다. 그러나 여호와의 원수로 훼방할 거리를 얻게 했다고, 하나님을 재판을 걸어서 하나님을 고발할 것인데 그때에 마귀가 예수님에게, 하나님에게 하는 말이 어떻게 죄인을 의롭다고 하십니까? 당신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 악한 인간을 의롭다고 하시고 어떻게 깨끗하다고 하실 수 있습니까? 그렇게 판단하고 재판하는 하나님이 재판의 대상이 된 것이다. 그래서 로마서 3장 3, 4절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말씀에 대해서 도대체 당신 말이 맞습니까? 의롭습니까? 라는 도전을 받고 재판에 회부된 것을 보게 된다. 다시 로마서 3장 4절,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하심을 얻으시고” 

다윗을 용서하시고 의롭다고 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느냐? 그것이 바로 로마서 3장 25절“하나님께서 이 예수를, 자기 아들을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희생의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움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절,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이 성소에 계신 어린양은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분명하다. 희생을 당하신 어린양이 분명하다. 이 죽임을 당하신, 희생을 당하신 어린양 때문에 하나님은 죄를 용납하지 않으시는 자라는, 그래서 의롭다는 사실을 드러냈고 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다. 동시에 자기의 아들을 희생시키셔서 결코 죄인을 용서하시는 자로서 그는 의로우신 자이신 것이다. 이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이기려 하심이라. 이김이다, 어떻게 이겼는가? 시편 51편 4절의 말씀대로 말씀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깨끗하시다. 누가 깨끗해졌는가? 바로 죄인이다, 다윗이다. 그 대신 그 죄는 어린양에게, 죽임을 당한 어린양에게 옮겨져서 더러운 양으로, 더러운 양이 되어 죽임을 당하신다. 어린양이다. 

이기는 방법은 무엇인가? 예수님을 죽이셔서, 희생의 제물로 바치셔서 하나님은 이기신다. 다윗을 의롭다 하시고 깨끗하다고 말씀하시는 일에 하나님은 이기시는 분이시다. 이 성소 안에 계신 예수님, 성소 안에 계신 죽임을 당한 어린양이 요한계시록 5장 5절“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자기의 희생을 통해서 이기신 것이다. 그래서 이 두루마리를 열고 그 인을 떼서 볼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신 것이다. 이 책이 열려진다. 이 책이 열려지는 이유는 분명히 심판이다. 이 끝에 분명히 마지막 악인들의 심판까지 가서 끝이 난다. 요한계시록 6장 15절부터의 말씀을 보면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들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보좌에 앉으신 자’는 심판자이시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의 진노에서 용서를, 사랑을 거절 당한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여기서 우리 다시 확인하자.

 

성소에 계신 어린양이 심판장이신 것이다. 인이 떼어지고 책이 열려질 때에 마지막 이야기는 모든 악인들을 심판하시는 그리고 그의 은혜를 힘입어 구원 얻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어린양이신 것이다. 

 

계속해서 성소 안에서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다시 사신 왕으로서 죄와 세상을, 우주를 통치하시는 왕으로서 계신 것을 보게 된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것이다. 오늘 우리가 본 이 성소는 이 땅의 성소와 완전히 다른 것이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통치하시는, 심판하시는 만왕의 왕으로 계시는 성소인 것이다. 우리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신 온 우주를, 모든 역사를 통치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시게 되기를 바란다.   

태그:어린 양,재판,마귀,미쁘심,마귀,회개.다윗,밧세바,심판,죄인,용서,회복,제물,죄,간과,성소,용납,심판,은혜,구원

성경구절

  • 요한계시록 5장 1절로 5절
  • 로마서 3장 3절로 4절
  • 시편 51편 4절
  • 사무엘하 12장 13절로 14절
  • 로마서 3장 25절로 26절
  • 시편 51편 4절
  • 요한계시록 6장 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