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첫째 사망과 둘째 사망

by blogmaster posted Jan 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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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삯은 사망

성경은 로마서 6장 23절“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씀한다. 이 사망이라는 단어는 성경에 죄의 마지막 결과를 말하는 것으로 사용됐는데 실제로 이 단어가 사용되는 마지막 이야기 가운데 요한계시록 20장 14절 말씀에 보면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절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여기에 불못이 나타난다. 이 불못은 베드로후서 3장 10절과 12절에 이 지구가 완전히 불에 타서 녹아 버린다. 하늘이 불에 타서 곧 오염된 공기가 다 불에 타서 풀어지고 이 땅의 체질이 다 녹아진다. 그리고 그 날 모든 마귀와 악인들이 함께 영원한 불속에 던져지는 사건을 말하고 있다.

분명히 베드로후서 2장 4절부터 보면 “하나님이 범죄 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 지옥에 던지시고 어두운 구덩이에 두었다는 표현이 요한계시록 12장 7절의 말씀을 보면 하늘에서 있었던 하나님을 향한 전쟁에서 사단이 패배한 사실과 그가 땅으로 내어 쫒긴 사실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12장 9절“큰 용이 내어 쫒기니”라고 말씀한다. 이것은 사단의 모습이다. 그런데 12장 4절에 보면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했는데 사단이 타락한 천사들, 별과 같은 천사들을 타락시켜서 이 땅에 던지는데 천사의 삼분의 일을 타락시켰다고 기록하고 있다.

계속해서 12장 9절에도 말씀하시기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베드로후서 2장 4절 이후에 말씀하신 지옥, 어두운 구덩이는 바로 이 땅임을 말하고 있다. 땅 속 어디가 아니다. 이 땅 위인 것이다. 살아 있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이다. 사단이 사는 장소가 어디인가? 

그것은 분명히 에베소서 2장 1절과 2절에 보면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사단의 주소가 불순종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이라고 말하고 있다. 성경은 지옥이 바로 불순종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심판과 멸망의 날

그래서 베드로후서 2장 4절에는 우리말로 지옥이라고 번역한 것이 헬라어로는 ‘탈타로스’라는 소위 헬라신화에 나오는 ‘감옥’이다. 감옥에 가두어 둔 것은 심판하기 위해서 심판 날까지 지켜 두는 것뿐이다. 심판은 어떻게 하느냐? 불로 심판하겠다고 말씀하고 있다.

계속되는 베드로후서 3장 7절에 보면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이 땅이 감옥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마귀가 갇혀 있는 감옥이다. 동시에 그 가운데 악인들이 갇혀 있다.

요한복음 5장 28, 29절에 주님께서 분명히 심판의 부활로 사람들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모두 다 그의 음성을 듣고 부활 할 때가 있다. 그 첫 번째 부활은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 17절에 말씀 한 주님께서 공중에 재림하시는 그 날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모두 일어 날 것이다.

그런데 악인들은 그 후에 천년이 지난 다음에 부활하는데 그들이 천년동안 살지 못하였다고 계시록 20장 5절에 말씀하고 있다.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그리고 계시록 20장 7, 8절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이 지구상에 살았던 모든 악인이 부활 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끝내 불못에 던지우게 된다.

둘째 사망

다시 계시록 20장 14절에 보면 그 불못에 던지우는 사망을 둘째 사망이라고 말하고 있다. 분명히 첫째 사망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오늘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죽는 죽음이다. 그러나 이것은 예수님의 표현대로 요한복음 11장 11절에 잠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신구약성경의 많은 구절들이 사망을 잠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1장 11절에 분명히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하셨는데 이것은 부활이다. 깨움이다. 이것은 깨어나는 잠인 것이다. 깨어나는 사망인 것이다. 그런 사망은, 엄밀하게 말하면 죽은 사망이 아니다. 잠자고 있는 것이다. 사망은 로마서 6장 23절“죄의 삯은 사망이요”라고 말씀하신 사망은 다시 깨어나지 않는 영원히 없어져 버리는 둘째 사망을 말 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둘째 사망은 죄와 죄의 모든 결과를 영원히 불태워 없애 버리는 것이다. 다시 부활이 없는 사망이다.

이 사망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당하신 것이다. 죄를 없애기 위해서였다. 죄를 끌어안고 우리가 죽어야 되는 그 둘째 사망을 주님께서 당하신 것이다. 그래서 죄를 영원히 없애신 것이다. 그리고 우리를 영원히 죽지 않게 하신 것이다. 주님께서 대신 죽으셨기에 우리는 죽을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중요하기 때문에 다시 반복하자면 갈라디아서 2장 19절“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율법을 향하여 죽었다고 하는 것은 율법이 요구하는 죽음을 주님이 내 이름으로 죽으셨기에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것이다. 그래서 이제 죽은 사람에게 남아 있는 것은 부활밖에 없다. 죄가 죽었기에 우리는 그 죄로부터 해방되어서 영원한 생명으로 부활하는 것이다.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는 것이다. 이 부활의 이야기는 너무 놀라운 복음이다.

죄는 반드시 소멸되어야 한다

죄가 반드시 소멸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활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죄를 해결하지 않고, 용서받지 않은 채로 구원 얻기를 바라고 부활하기를 바란다. 마음속에 욕심이라는 죄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 죄를 없애지 않고 용서받지 아니하고 부활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런 어리석은 일이 세상에 있을 수 있겠는가! 우리의 신앙의 경력이 무엇이든지 우리의 신앙의 타이틀이 무엇이든지 목사님이든 장로님이든 집사님이든 권사님이든 어떤 타이틀이든 상관이 없다. 그것은 구원과 전혀 상관이 없다. 구원은 오직 죄가 없어졌을 때만 일어나는 일이다. 용서 받았을 때만 부활할 수 있다.

오늘 이 거짓복음, 거짓 사이비 복음은 죄도 누리고 세상도 즐기고 하늘나라도 얻으라고 말한다. 오! 여러분 이 얼마나 기가 막힌 거짓말인가! 그것은 사람을 지옥으로 데리고 가는 거짓 복음이다. 

거듭 말한다. 마태복음 19장에 나타난 그 부자법관이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하고 질문했을 때 예수님은 분명히 그에게 대답한다.

네 모든 재산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세상의 죄를 버리지 않는 한 내가 너희에게 주는 용서와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말씀이 비유인가? 아니다. 분명히 사실이다. 설교가 아니다. 그것은 실제 얘기이다. 오늘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말씀하신다면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겠는가? 동일한 얘기를 하실 것이다. 네 소유 네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라. 다시 말하면 네 죄를 팔아서, 네 욕심을 팔아서 없애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겠다고 하신다. 여러분 그 부자청년이 근심하며 갔다고 성경은 기록한다. 너무나 슬픈 이야기이다. 

마태복음 19장 22절“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여러분, 재물이 무엇인가? 왜 돈이 많은가? 욕심이다. 마음속에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본능적인 사랑이 있다면 그것 다 풀어서 나눠줘도 부족한 것이다. 그에게 문제는 사랑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게는 죄가, 욕심이 가득했다는 것이다. 그 죄가 그 청년을 영원한 멸망에 데리고 간 것이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이 둘째 사망을 피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세상도 즐기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런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죄는 누룩과 같은 것이다. 죄가 하늘에서 계속된다면 죄는 다시 한 번 하늘을 오염시키고, 더 이상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는 일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하시지 죄를 사랑하실 수 없는 분이다. 죄는 영원히 없어져야 한다.

거짓복음은 이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계속해서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세상을 함께 즐기라. 죄를 사랑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결코 아니다. 우리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의 그 희생을 우리가 허지로 돌려서는 아니 될 것이다. 그의 용서를 받아들이고 죄를 다 내 놓으므로 영생에 이르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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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

  • 로마서 6장 23절
  • 요한계시록 20장 14절로 15절
  • 베드로후서 3장 10절
  • 베드로후서 3장 12절
  • 베드로후서 2장 4절
  • 요한계시록 12장 7절
  • 요한계시록 12장 4절
  • 요한계시록 12장 9절
  • 에베소서 2장 1절로 2절
  • 베드로후서 3장 7절
  • 요한복음 5장 28절로 29절
  •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로 17절
  • 요한계시록 20장 7절로 8절
  • 요한복음 11장 11절
  • 갈라디아서 2장 19절
  • 마태복음 19장 22절